매번 찍는 x-ray 검사 안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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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ay 이미지

 

X-ray 검사 방사선 피폭 안전 – 알고 보면 안전한 검사

X-ray 검사의 방사선 피폭량과 안전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불필요한 걱정을 줄이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1. X-ray 검사란?

X-ray 검사는 인체 내부를 촬영하는 의료 영상 검사로, 뼈와 장기의 이상을 진단하는 데 활용됩니다.
특히 골절, 폐질환, 충치 검사 등에 널리 사용됩니다.

2. X-ray 검사 시 방사선 피폭량은?

많은 사람들이 X-ray 검사의 방사선 노출을 걱정하지만,
실제로 의료용 X-ray의 피폭량은 매우 낮습니다.

 

검사 종류 방사선 피폭량 (mSv, 밀리시버트) 자연 방사선 노출 비교
흉부 X-ray (1회) 0.1 mSv 비행기 1회 국제선(서울-뉴욕) 비행과 유사
치과 X-ray 0.005 mSv 1일 동안 자연 방사선 노출량보다 적음
복부 X-ray 0.7 mSv 2~3개월 동안 자연 방사선 노출량과 유사
CT 스캔 (흉부) 7 mSv 약 2년간 자연 방사선 노출량과 유사

일반적인 X-ray 검사는 일상생활에서 받는 자연 방사선보다 훨씬 적은 양이며,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입니다.

3. X-ray 검사는 얼마나 안전할까?

의료용 X-ray는 엄격한 안전 기준을 준수하며, 정당한 이유가 있을 때만 촬영됩니다.

① 방사선 안전 기준

  •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는 일반인의 연간 방사선 피폭 기준을 1mSv 이하로 권고
  • 의료 방사선은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최소한의 노출로 진행

② 인체에 미치는 영향

소량의 방사선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으며, X-ray 검사를 통해 얻는 진단적 이점이 훨씬 큽니다.
단, 반복적인 CT 촬영이나 고용량 방사선 노출은 주의해야 합니다.

4. X-ray 방사선 피폭을 줄이는 방법

불필요한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① 필요한 경우에만 촬영

반복적인 촬영을 피하고, 의사의 판단에 따라 꼭 필요한 경우에만 X-ray를 찍는 것이 중요합니다.

② 보호 장비 착용

X-ray 촬영 시 납 방어막(방사선 차단 앞치마)을 착용하면 피폭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③ CT 촬영 최소화

CT 촬영은 일반 X-ray보다 방사선량이 많으므로, 대체 가능한 초음파 검사나 MRI를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④ 어린이와 임산부 보호

어린이와 임산부는 방사선에 민감하므로, 불필요한 X-ray 검사는 피하고, 꼭 필요한 경우 최저 방사선량으로 촬영합니다.

마무리

X-ray 검사에 의한 방사선 피폭은 적절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사용하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습니다.
의료진의 지침을 따르고, 불필요한 방사선 노출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촬영실에서 방사선사 선생님께 검사부위에 겹치지 않는다면 납가운을 요청하여 입고 촬여하셔도 좋고
촬영시 x-ray 조사범위를 최대한 검사 목적부위에 맞게 줄여달라 요청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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